오늘 뉴스중
윈도7 기반 '멀티터치 PC' 봇물 http://www.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453073&g_menu=020600
마이크로소프트(MS)의 새 운영체제 윈도7의 등장으로 글로벌 PC 시장에 터치스크린 PC 신제품들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고 인포메이션위크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지난 22일 전세계 동시 출시된 윈도7의 가장 눈에 띄는 특징 중 하나는 멀티터치 기능을 지원한다는 것이다.
멀티터치란 진화된 터치스크린 기능을 말한다. 손으로 스크린 상의 메뉴들을 클릭하는 것은 물론 화면을 넘기고 펼치고 확대하고 축소하는 모든 과정을 키보드와 마우스없이 손끝으로 할 수 있다.
장점은 뉴스에 나와 있는 것 처럼 아주 편리하다는 것이다.
몇가지 단점이 있다.
터치스크린은 모니터에 직접 손을 데어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키보드 마우스 위주로 손과 팔 심지어 몸까지 적응되어 있어 모니터를 터치하려면 지금보다 조금 더 몸을 모니터 가까이 이동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기본 데스크탑에서는 조금 불편한 것이 사실이다. 뉴스에 소개되는 신제품들은 이것을 고려했는지는 모르지만 모양이 기존 것들과는 조금 다르다.
또 하나의 단점은 직접 손으로 만지기 때문에 오염이 쉽게 된다는 것이다. 터치팬을 사용한다면 걱정이 줄어들것이다. 하지만 결국 이리저리 손자국으로 얼룩덜룩한 모니터를 보게 될 것이다. 자주 청소를 하는 것으로 해결 가능하다. 모니터 청소용 아이템도 잘 팔릴것이다.
그리고 약간의 터치만으로 좌우앞뒤로 흔들리는 모니터에 눈을 집중하는 것도 문제다. 기존보다 가까이서 모니터를 봐야 하는 것도 문제다.
터치스크린의 투과율은 80%이상을 자랑한다. 반대로 보면 10%이상 밝기나 명암을 더 해주어야 기존 만큼 보일 것이라는 것이다.
고장율이 높다는 것도 문제다. 기존에도 터치스크린이 있었지만 일부에서만 사용한 것은 이 고장률과 연관이
있다.
------------------------------------------
일반 노트북이나 타블렛 노트북 등에서는 아주 편리하기 때문에 호응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노트북 키보드나 터치패드는 능숙한 사람도 사용하기 싫어 한다. 어쩔 수 없이 쓰는 경우가 많다. 간혹 아주 능숙한 사람도 있어 데스크탑에도 노트북과 같은 규격의 키보드와 터치패드를 사용하는 특이한 사람도 있지만 이분은 일반 키보드와 마우스를 불편해 한다. 처음부터 노트북으로 배웠기 때문이다.
하지만 터치스크린은 직관적 인터페이스이므로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하기가 쉽다. 요즘 대부분의 네비게이션은 터치스크린을 사용한다. 키를 사용하는 것 보다 수배이상(비교자체가 안될지도) 편리하다. 그러나 터치스크린이 고장나버리면 기계를 사용할 수 없다. 터치스크린 외에 다른 인터페이스가 없기 때문에 간단한 고장에 어떤 기능도 통제가 불가능해져 버리는 것이다. 물론 네비에 기본 기능은 고장난것이 아니므로 켜진다. 그리고 네비 기능이 작동되고 현재 위치를 표시해준다. TV보는 것처럼 네비를 보고 다니는 모습이 연출된다.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IT' 카테고리의 다른 글
[클라우드] 바이두 토렌트 다운 치후360 옮기기 (1) | 2014.09.26 |
---|---|
IE-Toy용 네이버 오른마우스 해제 스크립트 (0) | 2010.12.17 |
광고 패치에 많이 쓰이는 "읽기 전용" 스킬 업그레이드 (0) | 2010.12.17 |
외국어 프로그램 설치 패치 업데이트 에러 해결하기 (0) | 2010.12.17 |
처마 밑 울녘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0) | 2010.10.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