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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결국 원점인가?

천안함 결국 원점인가? 시선 2010. 11. 5. 05:16

 무수한 의문을 남긴 천안함

 

그럭저럭 종결되나 싶었더니 역시 꼬리를 제대로 감추지 못하고 말았다

 

 아무도 믿지 않았던 어뢰 잔해, 역시나 결정적 모순을 보이고 말았다.

조개님이 집을 짓고 산지 오래거늘.. 그것도 동해안쪽 조개님으로 보인다니..

 

 
▲ 정부가 천안함 공격의 결정적 근거로 제시한 '1번 어뢰' 추진체 프로펠러 구멍에 있는 조개의 모습. 끝부분에 백색 물질이 붙어 있다. ⓒ블로거 가을밤

 

 

 
▲ 어뢰추진체 프로펠러 구멍 안쪽으로 조개가 보인다. ⓒ블로거 가을밤

 

  이런 의혹이 일자 마자 먼가 캥겻던 국방부는 부랴부랴 아래와 같은 일을 저지른다

 

 

▲ '어뢰 조개'에 대한 국방부의 해명자료. 국방부는 검증위가 문제를 제기하자, 조개를 추진체에서 떼어내고 백색 물질도 제거했다. ⓒ국방부

 그리고 떳떳이 이 조개는 서해에서도 보이는 비단 가리비다 라고 발표한다

 

  -동해에서만 자라는 참가리비인듯 보인다 --> 서해에서도 보이는 비단가리비이다

  -무리해서 꺼내다보니 백색물질은 유실되었다 --> 제대로 처리해 성분분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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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일부 픽션임을 미리 밝힌다

 

가정1.

 천안함의 당시 행적은 군사기밀이라 공개하지 못한다고 한다

다만 통상의 초계 순찰중이었다 라고만 한다

그리고 폭발물에 의한 절단 .....

 

이부분.. 함장의 증언을 보면 큰소리를 들었으며 우측으로 기울고 몸이

50센티미터정도 떳었다 라고 한다

배가 부러질정도의 충격에 고작 50Cm이라니 이상하지 않은가

 

또한 배 위에서 있다가 배 밖으로 떨어지거나 날아간 인원도 없다

 

 

 위의 사진이 정확하지 않다고 하더라도, 유실된 부분이 상당함에도 유실될 당시 휩쓸려서

실종된 인원도 없다 (수색 당시에는 없었지만 나중에 찾지 못한 6명이 있다)

배에서 저 유실된 부분은 아마도 아무도 접근이 불가능한 부분인 듯 하다

 선수에서 구조된 인원중 사망자나 부상자가 없었다

그리고 실종자 대부분이 인양된 후미에서 발견되었다

   이걸 천만다행이라고 해야 될라나

 

하지만 이건 반대로 급작스러운 외부의 엄청난 충격-이를테면 어뢰의 수중폭발에

의한 데미지에 비해 엄청난 행운의 결과이다.

   -이부분에서 6명의 산화자가 등장한다. 어뢰의 당위성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6명은 감쪽같이

   산화된다. 부상자는 없지만 사라진 사람은 있다. 폭탄이 터졌지만 부상자는 없고 사라진 사람

   만 있다.

 이런 상황을 보고도 외부 폭발을 믿는다면 이상할지도....

 

가정2.

다시 천안암의 행적부터 시작한다

왜 육지 근처로 갔을까 - 군사 기밀이란다

그렇다고 죄초한것도 아니다

하지만 스크류는 손상되엇다 - 가라않은 후미가 바닥에 부디쳐 휘어 졋다는

 소리도 있지만 그때까지 돌았을리는 만무하다

 

 우측 스크류만 요상하게 말렷다, 이건 엔진이 돌고 있을때 골고루 하중을 받은것으로 보인다

 좌초도 아닌데 왜 스크류는 저 지경일까?

대부분의 암초에 의한 좌초는 이동중일때 선수 아래부터 긁으면서 진행된다. 갑자기 중간이나 스크류만 부디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좌초는 아지니만 먼가와 부디친것은 확실해 보인다

인양된 선미에서 보면 스크류는 흘수선 아래에 있다 배의 바닥보다 더 아래이다

그래서 왼쪽 스크류 아래 부분은 바지선에 실을때 잘라진 것으로 알려진다.

 

소설을 써보면 다음과 같다

 

 천안함은 국방부가 기밀이라는 작전중이었다

 윗선은 내용을 알지만 천안함은 그저 지시된 항로로 이동만 하면 되는 간단한

 것 이었다. 어디 어디까지 이동하라. 육지에 가까웠지만 계속 진행 중이다

9시15분 오른쪽 스크류가 의문의 물체와 부디치며 감속된다

아마 이때 첫 상황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왼쪽 스크류는 정상 회전하므로 오른쪽으로 돌기 시작한다

함장 이하 승조원들은 암초지대가 아니므로 이상하게 생각하며 원인파악에 들어간다

 

 

 물속의 의문의 물체 - 세간에 알려진 잠수함일 가능성이 높다

 그날의 훈련 내용은 그냥 가만히 있으면 되는 것이었다

그럼 천안함이 위로 지나가고 그것으로 상황은 종료다

위로 지나가는 물체를 감지중이다

역시 9시 15분 갑자기 무언가 부디치는 소리와 함께 선체가 움직인다

 상황파악에 나서지만 원인 불명 

물체는 지나간 것으로 판단된다

이동하기로 결정한다

이때가 22분쯤 전진이나 후진하는 순간 굉음 발생

이유는 오른쪽 스크류가 걸린 천암함이 방향이 180도 회전하여 바로 앞에

대기중이었기 때문이다. 북쪽방향이던 선수가 남쪽방향으로 회전되었으며

이것은 TOD영상에서도 보인다 - 사고나기전 영상 선수 북쪽 -->없는영상 8분

-->사고후영상 선수 남쪽

아마 잠수함의 함교부분이 배 중간부분(유실된부분)을 그대로 들어 올렸을

가능성이 높다.

 

Tod 영상에서 천안함이 갈라지는 것을 보았다는 소식통이 있다. 물론 국방부는

부인하는 부분이지만-이 부분 비밀이나 공개불가도 아니고 없다라고 한다. 이게 더

이상하다. 연속으로 녹화된 부분중 그부분만 없다라고 하다니... 

 없다는 그부분에 아마 잠수함의 함교부분이 선명히 보일지도 모르겟다

 

어이 없게도 배는 그대로 뚫려버리고 만다

선수쪽은 우측으로 누웟고 선미는 그대로 가라앉고 만다

몇분간 지켜보던 잠수함 그대로 사라진다

 

역시나 소설이라 끼워 맟추기가 되어 좀 이상하다

그리고 왜 낮은 수심에도 불구하고 교차하려 했는지도 설명 불가이다

잠수함의 스텔스 기능 테스트 였는지도 모르지만 이것은 먼 바다에서도 가능

하기 때문이다

 

 

 

가정3.

이것도 역시 소설... 몇줄만

 

모종의 계획으로 천안함을 일부 손상시켜 급박한 상황을 만들기로 한다.

하지만 부실한 선체는 계산된 것 과는 달리 부서지고 말앗다

계획 끝으로 보이지만 여론몰기를 통해

계획대로 북한의 어뢰공격으로 마무리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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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O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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